한자어 간에 현격한 차이가 있는 성격들이 주가 된다. ‘비한자어의 不在性’과 ‘양자 간의 상이성’이 한자어의 형태론적 특징의 기본 성격이라 할 수 있다. 따라서, 음운론적 특징보다 형태론적 특징들이 한자어를 보다 확연하게 구분하는 요인이 된다.
형태론의 기본 논의 단위는 물론 형태소이다
Ⅰ. 서 론
우리의 ‘언어 생활’에 있어 수많은 어휘 가운데 한자어(漢字語)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.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고유어와 상반되는 한자어의 특징들이 많이 나타난 다는 것이다. 예를 들어 중국에서는 한자어 하나하나가 독립적인 의미를 가지는 자립형태소의 형태로 대부분 쓰이고 있
Ⅰ. 서 론
국어의 어휘 가운데는 한자어 어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. 중국어에서의 한자는 하나의 형태소가 한 단어가 되므로 고립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, 한국어에서의 한자는 글자 하나하나가 독립된 뜻을 갖지만, 대부분 의존형태소이므로 단어의 자격을 갖지 못한다.
예를 들어, ‘
1. 형태소(形態素, morpheme)의 개념
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(최소 의미 단위). 여기서 의미는 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모두 포괄한다. 어소(語素) 또는 형태부라 일컫기도 하며 주시경(周時經)은 <늣씨>라 하였다. 즉 더 이상 분석되거나 분해되지 않는 언어단위로서 한 형태소는 하나 이
4.1. 위 문장에 있는 모든 형태소를 확인하고 의미를 제시하라.
예) -toto "어린애"
m- 유형 1의 단수 명사에 붙는 명사 접두사
a- 주어가 유형 1의 단수 명사일 경우 동사에 붙는 접두사
-toto : "아이"
-tu : "사람"
m- : 유형 1의 단수 명사에 붙는 명사 접두사
wa- : 유형 1의 복수 명사에 붙는 명사 접두